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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다른 주역이 등장하였습니다.

청아흑랑 곽명신. 이친구는 글 시작당시부터 디자인을 하였던 캐릭인데 이제야 완성이 되었습니다.

상욱이가 얼음이면 명신이는 불꽃이라고 할까요?

역시 상욱과 현진의 싸움에 뛰어들어 삼파전으로 이끌고 갈 중요 배역중 하나입니다.^^

끙~~ snake님 이런 글을 읽으시기 위해 8시부터 PC방에서 대기를 하셨다니요…. 그럼 시 대전룸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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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가 아니면 토요일 09:00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기습적 자정 업로드는 단순한 제 변덕에 의한

경우고 그외에는 09시를 전후해서 올리는것으로 하겠습니다.

코코님. 책이라니……. 하~~ 높이 평가해주시는 것은 감사합니다만… 출판은… 하하하….

모튼님. 현진이는…. ^^

네드발님. 옙 또 돌아왔습니다. 다음주에도 또 오겠지요^^

이하동문님. 역시 예리하십니다만…. 이번에는 약 대전룸알바 세종시룸알바 대전룸보도 대전룸도우미

유성룸알바 둔산동룸알바 용전동룸알바 핀트가 어긋났네요. 아주 어긋난것은 아니지만…. ㅋㅋㅋ 열심히 예상해 보세요.^^

푸른잎사귀님. 에~ 한문은 조금이라도 무협분위기가 나게 하기 위한 제 자위책이라고 해야겠습니다만… 저기 눈에 거슬리는것은 아니죠? 예?

어케라인님.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삼각관계 아닙니다. 좀 복잡해져요.^^

컥! 상욱이가…. 귀엽다니….. 쿨럭!!!

최근 오타가 다시 많아 졌습니다. 열심히 집어내 주시고….. 다음 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제 목: 무림신녀 [29 회]
사천당가 1

“하하하! 그래서 제가 단칼에 그들을 베며, 외쳤죠. ‘감히 나 청아흑랑 앞에서 여인을 희롱하는 자 누구냐?’

그러자 그 불한당들이 꽁지가 빠져라 도망쳤다는 거 아닙니까. 하하하하.”

곽명신은 쾌활한 성격을 자랑이라도 하듯 일행의 분위기를 주도해 나갔다. 다만 단 한사람. 남궁상욱만이

뚱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몸으로 유이리를 가려, 곽명신의 시선을 막았다. 곽명신은 그런 남궁상욱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으나, 이내 또 다른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유이리는 곽명신의 영웅담이 싫지 않았다. 어린시절 유이리는 수많은 영웅들과 용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전설과도 같은 그들의 대 서사시는 유이리의 어린 마음을 자극하며, 꿈을 키워주었다. 그래서일까?

유이리는 다른 사람들의 영웅담을 듣는 것을 좋아했다. 수많은 난관과 위기가 닥칠 때 마른침을 삼키며

함께 긴장을 하고, 위기를 벗어날 때 함께 안도를 하며, 악의 심장에 검을 꽂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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