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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에 업을 하죠. 뭐 특별한 경우가 없다는 전제 하에서지만….

시타콤….. 뭐 그런 용어가 있다면 그렇게 되겠지요? …. ;;;

꽃 미남은 이미 사방에 포진이 되어 있습니다. 궁상이 형제, 현진, 명신, 유부남 당세보….

우~~ 열심히 원고를 만들고 있으면 하등 도움이 안되는 (남)동생이 옆에서 열심히 라그온을 하며 유혹을

합니다. ㅠ,.ㅠ 그래서 지금 저도 마비노기 베타테스트를 신청했습니다.

오늘은 동아리 창립제가 있으니 이거 업 하고 가서 선배님들 얼굴도장 찍고, 후배님들 재롱잔치좀 본뒤

부어라 마셔라로 떡이 되서 자정이나 되어 돌아오겠군요. 아~~ 다음주 연재에 악재가 끼이는 소식만이 이어집니다. ㅋㅋㅋ

제 목: 무림신녀 [40 회]
아미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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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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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위해 기를 갈무리 하고 있다. 노인의 뒤에는 거대한 직도가 노인을 수호하듯 당당하게 꽂혀있다.

“후우~~~~”

운기조식을 마친 노인은 숨을 몰아쉬었다. 노인은 천천히 눈을 뜨고 천장을 바라보았다. 이제 힘을 어느 정도

회복했으니 이제 다시금 피의 향연을 벌일 준비를 해야 한다. 독문과는 특별한 은원이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삼

일전의 일일 뿐이다. 빚이 쌓인 이상 이를 청산하는 것은 채무자의 의무. 노인은 여지 것 의무를 소홀히 한 적이 없다

. 특히나 이런 종류의 빚이라면 언제나 이자까지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갚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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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취! 엥? 누가 내 이야기를 하나?”

노인은 코를 손으로 비비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그러다 자신이 상당한 소음을 낸 사실을 자각하고 화들짝 놀라며

자신의 좌측에서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자고 있는 두 소녀를 돌아보았다. 중원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은백발의 소녀.

다행이 자신의 재채기에 깨지 않은 것을 확인한 노인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쯧쯧쯧. 어쩌다 일이 이렇게 꼬였는지.’ 노인은 고개를 저었다. 은백발의 소녀. 남궁빙아(南宮氷兒). 남궁성현

부부의 숨겨진 딸이자 노인의 외손녀딸. 태어났을 때부터 몸 안에 강한 음기를 타고 난 아이. 과유불급(過猶不及)

이라고 했던가. 잘만 단련을 한다면 절정의 음공고수가 탄생하겠지만, 너무 어려 자신의 몸에 있는 음기를 다스릴 수 없었던 빙아는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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